'나는솔로' 32기 영수, 영숙과 술한잔 두고 언쟁…분노의 토끼 이빨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32기 영수가 영숙과 '술 한 잔'을 두고 '냉기류'가 흐르자 '토끼 이빨'까지 드러낸다.
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와 영숙이 술 한 잔을 둘러싼 엇갈린 해석으로 언쟁을 벌이며 정면충돌한다.
앞서 영숙은 영수에게 "저는 술을 안 마신 상태에서 대화하는 걸 좋아한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분명하게 밝혔다. 하지만 영수는 영자와의 '랜덤 데이트'에서 반주를 걸친 채 숙소로 돌아온다.
이를 본 영숙은 "나는 오늘 (영수 님과) 대화를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실망감을 드러낸다. 결국 영숙은 영수를 불러내 "오늘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얘기하고 싶다고 분명히 말했다"며 서운해 하지만, 영수는 "이게 그 정도로 화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라고 이견을 보인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두 사람의 대화에 "둘 다 이해가 간다" "진짜 부부싸움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결국 대화를 마친 영수는 영숙을 숙소로 돌려보낸 뒤, 혼자서 입술을 꽉 깨물며 앞니를 드러내는 '분노의 토끼 이빨' 표정까지 짓는다. 이에 3MC는 "너무 현실 남자"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32기 공식 커플처럼 여겨졌던 영철과 영자 사이에서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영자와 영철은 길을 걸으며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 잠시, 결국 따로따로 행보를 보인다. 영자는 결국 섭섭한 마음이 쌓인 듯 인터뷰에서 "마음이 조금 식었다"고 고백해 3MC를 놀라게 한다. 영자가 영철에게 실망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첫 방송 이후 32기까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돌싱특집인 10기, 16기, 22기, 28기가 모두 화제를 모은 바, 32기는 지난 6월 10일 방송은 4.0%(이하 ENA·SBS플러스 합산,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후에도 32기 방송은 계속해서 관심을 모았고 6월 17일은 4.4%, 24일은 3.6%, 이달 1일은 4.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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