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근데진짜' 윤은혜 "10년 넘게 솔로…교회 다니는 男 원해"
SBS '아니 근데 진짜!' 29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윤은혜가 10년 넘게 '솔로'라고 깜짝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출연한 가운데 결혼 얘기가 나왔다.
탁재훈이 먼저 윤은혜를 향해 "결혼 왜 안 했지? 할 수 있지 않았나?"라는 말을 꺼냈다. 그러자 윤은혜가 "연애를 10년 넘게 안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앙생활하고, 술 끊고 하다 보니까 13년? 그렇게 안 하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지가 "연애 생각은 있냐?"라고 물었다. 윤은혜가 "예전에는 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좀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붐이 윤은혜에게 "결혼을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인성, 외모, 종교, 매력까지 다 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윤은혜가 "기독교다. 같은 신앙이 중요한 게 대화가 잘 통한다"라고 밝혔다.
이때 이상민이 "만약 남편이 '십일조는 안 내면 안 될까?' 하면 어떡하나?"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윤은혜가 "내 십일조 내고, 남편 십일조도 대신 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너무 완벽하고 진짜 괜찮은데 불교라면?"이라고 하자, 윤은혜가 "그러면 안 된다. 차라리 무교가 낫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상형도 공개했다. 윤은혜는 "진짜 외모 안 본다. 재미있는 사람 좋아한다. 술, 담배 안 하면 딱 좋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예전에 유재석 오빠 좋아했다. 여기서는 딱 보면 재훈이 오빠가 이상형에 제일 가깝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붐이 탁재훈을 가리키며 "술, 담배 진짜 많이 한다. 거기서 탈락!"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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