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남은 '오십프로'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 종영 소감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허성태가 "남은 오십프로를 위해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며 드라마 '오십프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허성태는 지난 26일과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최종회에서 마지막까지 동료들과 함께 거악을 향한 대반격을 펼쳤다.
이번 주 방송에서 강범룡(허성태 분)은 정호명(신하균 분), 봉제순(오정세 분), 마공복(이학주 분)과 마침내 한편이 돼 거악 한경욱(김상경 분)을 향한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했다. 칼잡이들과 맞선 치열한 액션 끝에 10년간 숨겨졌던 결정적인 물건을 손에 넣으며 판을 뒤집는 데 성공했고, 황화산(김병옥 분)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 속에서도 끝내 영선도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하며 더욱 단단해진 의리를 보여줬다.
허성태는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우리 오십프로팀의 공조 액션 신으로 시청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통쾌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공복이를 비롯해 호명, 제순, 미경까지 함께 호흡하며 많이 느끼고 배운 고마운 동료들이자 현장이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별히 인생의 선배님이시자 감독님으로서 많은 조언을 해주신 한동화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오십프로까지 달려온모든 50pro(프로)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저 역시 남은 오십프로를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그동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십프로'는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어도 의리와 본능만큼은 살아있는, 인생의 50%를 달려온 프로들의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다.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오십프로'에서 허성태는 극 중 화산파 2인자이자 현재는 친절편의점 사장으로 살아가는 강범룡 역을 맡았다.
한편 허성태는 차기작으로 올해 넷플릭스 '이런 엿 같은 사랑'과 ENA '크래시2: 분노의 도로'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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