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2기 영수 또 말실수…옥순 "관심 없어" [RE:TV]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24일 방송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는 솔로' 32기 영수가 잦은 말실수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2기 옥순이 영수를 비롯한 네 명의 남자에게 선택받아 다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일대일 대화 시간도 있었다. 첫 번째로 옥순과 영수가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영수가 다른 여자 출연자 얘기를 꺼내며 탄식을 자아냈다. 그가 "어제는 영숙 선택하고, 정숙에게도 눈이 좀 갔다. 그런데 내가 자기소개 때 안 된다고 했던 내용 기억하냐? 교회 다니는 기독교 안 된다고 했는데"라고 했다. 앞서 영수는 자기소개를 통해 "기독교 안되고, 자녀를 원한다"라는 확고한 결혼관을 밝혔었다.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화면 캡처

영수가 "영숙은 교회 다닌다고 해서 배제했고, 정숙은 아예 자녀 생각이 없다고 하니까, 갈 곳을 잃은 느낌이었다. 그러다가 옥순 자기소개 듣는데, 교회도 안 다니고 (내 결혼관과 다 맞아서) '이게 뭐지?'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수가 "영숙은 왠지 날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았어. '어떡하지? 영숙한테 아무도 안 나가면 이거 어떡해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하더니 만약 영숙이 0표일 경우 자기가 선택하려고 했었다는 말까지 내뱉었다. 결론은 영숙에게 갈 수도 있었다는 소리였다. MC들이 황당해했다. 데프콘이 "영숙은 조건이 안 맞아도 마음이 가는 거고, 옥순은 조건이 맞으니까 여기로 왔다는 거 아니냐?"라며 아쉬워했다. 송해나 역시 "너무 과해"라고 탄식했다.

영수가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분은 나에게 호감이 좀 진전될 수 있겠다 싶더라. 얘기를 좀 더 해보고 싶다"라면서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옥순은 아니었다. "영수에게는 진짜 관심이 없어서"라며 "내 짝으로는 상상이 안 간다. 내가 딱 영수가 원하는 조건대로 얘기한 거다. 난 그런 조건보다 나 자체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선호한다"라고 강조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