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야구여왕2' 7월 9일 첫방 확정…업그레이드된 경기력 예고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야구여왕2'가 오는 7월 9일 돌아온다.
10일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컴백을 알리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여진 '야구여왕'은 각 종목의 스포츠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 블랙퀸즈의 눈부신 성장기를 통해 여자 야구의 흥행 가능성을 보여준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야구여왕2'는 7월 9일 오후 10시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는 한층 뜨겁게 달아오른 선수들의 투지가 담겨 있다.
먼저 휴식기를 맞아 본업으로 돌아간 선수들은 "야구가 그립고, 빨리 운동장을 다시 뛰고 싶다"라고 입을 모으고, 마침내 그라운드에 컴백하자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발산했다.
테니스 출신 송아는 비시즌 기간 투수 훈련에 집중한 결과, 무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자신감 넘치게 삼진을 잡아냈다. 소프트볼 출신 올라운더 아야카 역시 비시즌 동안 투수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과 함께, 본 경기에서 침착하게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 이대형·윤석민 코치의 함박웃음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수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유도 레전드' 3루수 김성연은 3루 핫코너에서 빠르게 타구를 처리한 뒤 1루까지 '빨랫줄 송구'에 성공해 짜릿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핸드볼 출신 박하얀은 이번 시즌 1루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이동, 외야에서도 다이빙 캐치로 공을 잡아내는 허슬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조정 출신 이수연은 "이번 시즌에는 타격왕이 되겠다"라는 자신감을 보인 뒤, 파워 장타와 특유의 깔끔한 주루 플레이를 선보여 '3타점 3루타'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블랙퀸즈의 주장이자 '핸드볼 레전드' 김온아는 "이번 시즌에는 전 경기 승리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야구여왕' 시리즈는 레전드 여성 운동선수 출신들이 야구단 블랙퀸즈를 구성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추신수가 감독을, 코칭스태프로는 윤석민, 이대형이 활약 중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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