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성인만 입양한다?…"오해"
SBS '동상이몽2' 2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성인만 입양한다는 오해에 관해 적극 해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마라토너 둘째 딸 한지혜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혜는 친부모님이 계시지만 왕래는 안 하는 상황이라서 우리가 또 다른 집이 되어주려고 한다"라며 "입양이 법적으로는 불가능해서 그냥 가족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왜 성인만 입양하냐?'라는 의문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박시은이 "이 얘기는 처음 한다"라며 "입양하기로 마음먹고 나서 처음 마음에 둔 게 성인은 아니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생각했는데 이게 쉽지 않더라. 부모 동의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가 필요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그 아이가 보육원 퇴소 후 입양해서 가족이 된 건데, 지혜 말고 두 아이는 어릴 때부터 연이 돼서 지금까지 가족이 된 거고, 지혜만 성인이 돼서 만났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부러 성인만 찾아서 입양하는 게 아니다"라는 등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진태현은 "아무래도 20대 아이들이 우리와 법적이든 아니든 가족이 되다 보니까 왜 어린아이들을 입양 안 하냐고 하더라"라며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제도, 절차가 좀 힘들다. 법적으로 입양된 게 아닌 딸들도 친딸처럼 생각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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