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형에게 준 돈 1억' 사연에 "거리 두기를" 조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일 방송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형과의 절연을 고민하는 사연에 조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첫째 형과의 돈 문제로 고민하는 의뢰인의 사연이 담겼다.

이날 의뢰인이 "첫째 형한테 준 돈이 1억 정도 된다"라며 형과의 절연을 고민하는 사연을 전했다. 삼 형제의 막내인 의뢰인은 부모님의 이혼 후, 고등학생 때부터 첫째 형과 자취를 했고, 형이 가장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큰 교통사고가 난 형을 위해 4년 동안 모은 돈과 대출까지 해 3000만 원을 줬다고. 이후 의뢰인은 가상 자산 투자에 관심 있었던 형에게 4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돌려받을 생각 없이 좋은 마음으로 돈을 줬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후 첫째 형이 의뢰인이 보유하고 있던 20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몰래 팔아 단기 투자로 날리며 갈등이 악화됐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횡령죄로 고소까지 했지만, 결국 고소 취하 후 차용증을 작성했다고.

서장훈은 형에게 돈을 받기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을 지적하며 "형에 대한 고마움과 가족애로 이번 것까지 퉁친다고 생각하고, 연을 끊기보다는 거리를 두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