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앤나잇' 송일국 "모두 180㎝ 넘는 중2 삼둥이…집안 살얼음판"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송일국이 중2가 된 '삼둥이'가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송일국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던 '삼둥이'의 근황을 전한다. 현재 세 아이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한창 겪고 있다고. 송일국은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셋이나 중2니까 집안이 살얼음판"이라며 "방송 나와 자기들 얘기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아빠도 먹고살아야지, 너희 얘기 안 하면 안 불러줘'라고 부탁을 했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송일국은 삼둥이의 허락을 받은 최신 사진을 공개한다. 아빠, 엄마의 '장신 DNA'를 물려받은 삼둥이가 첫째 대한 186cm, 둘째 민국 183cm, 셋째 만세 180cm로 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송일국은 " 하루에 (아이들에게) 뽀뽀를 천 번씩 하던 사람이다, 내가 알던 애들이 가고 모르는 애들이 왔다"라며 아이들의 스킨십 거부에 서운함을 내비쳐 웃음을 유발한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송일국 편은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애정의 조건', '해신', '주몽', '장영실' 등에 출연하며 톱배우로 활약했다. 또한 연극, 뮤지컬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현재 뮤지컬 '헤이그'에 출연 중이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2012년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등 남자 세쌍둥이를 얻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