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내서 롱런할 것" '무명전설' 톱7, 트로트 '유명'의 시작(종합) [N현장]

20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톱7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TOP6 이창민, TOP4 황윤성, TOP2 하루, TOP1 성리, TOP3 장한별, TOP5 정연호, TOP7 이루네. 2026.5.20 ⓒ 뉴스1 김진환 기자
20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톱7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TOP6 이창민, TOP4 황윤성, TOP2 하루, TOP1 성리, TOP3 장한별, TOP5 정연호, TOP7 이루네. 2026.5.20 ⓒ 뉴스1 김진환 기자
20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톱7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TOP6 이창민, TOP4 황윤성, TOP2 하루, TOP1 성리, TOP3 장한별, TOP5 정연호, TOP7 이루네. 2026.5.20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무명전설'의 톱7 멤버들이 열정으로 뭉친 '유명 트로트' 길에 첫발을 내디딘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 쇼킹케이팝센터에서 MBN '무명전설' 톱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시중 국장도 자리했다.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 성리가 20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톱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20 ⓒ 뉴스1 김진환 기자

1위를 차지한 성리는 "프로그램 끝난 지 일주일이 됐는데 실감이 안 난다"라며 "톱7으로서 서 있으니까 너무 신기하고,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오는구나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을까. 성리는 "톱7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라며 "그간 정말 많은 트로트 경연이 있었다, 아이돌로 데뷔했을 때 데뷔만 하면 끝난 줄 알았는데 데뷔 자체로 끝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히트곡이다, 톱7 모두 히트곡 발매해서 사랑을 많이 받고 싶다"고 열정을 내비쳤다.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TOP2를 차지한 가수 하루가 20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톱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20 ⓒ 뉴스1 김진환 기자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TOP3을 차지한 가수 장한별이 20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톱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20 ⓒ 뉴스1 김진환 기자

2위를 차지한 하루는 "6개월 정도 준비했는데, 지금 사실 준비를 하고 있는 기분이다"라며 "이 자리까지 오게 되어 신기하고 뜻깊다"고 말했다. 3위를 한 장한별은 "이 시간대쯤에 말레이시아에 있을 줄 알았는데 신기하다, 큰 응원을 받고 너무나 꿈 같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이 톱7이 된 이유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울어서 톱7이 된 것 같다"라며 "눈물 횟수는 1위다, 타 장르에서 트로트로 넘어오다 보니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색깔이 강했는데 좋게 봐주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서 TOP4를 차지한 가수 황윤성이 20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톱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20 ⓒ 뉴스1 김진환 기자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서 TOP6을 차지한 2AM 출신 가수 이창민이 20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톱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20 ⓒ 뉴스1 김진환 기자

황윤성은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다, 과연 결승까지 올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또 절친 이찬원에 대해 "나보다 더 기뻐하더라"라며 "진심으로 응원하고 걱정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인사했다. 5위의 정연호는 "앞으로도 멤버분들과 좋은 모습, 즐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6위를 한 이창민은 "트로트는 작곡으로만 접근하고 있었다가 무대에 서서 트로트를 정식으로 경연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창민은 톱7에 뽑힌 자신만의 매력에 대해 "시대를 잘 타고난 것 같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전에 도전한 많은 선배가 트로트 장르가 확장됐다고 생각한다, 많은 트로트라고 불리는 음악이 나오면서 내가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잘 만들어준 것 같다, 시대를 잘 타고났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루네는 "초등학교 때부터 트로트 가수를 꿈꿨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대로 데뷔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무명전설'은 무명부터 나이, 국적, 경력에 상관없이, 오직 트로트를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도전한 새 트로트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방송을 시작해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경연 결과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 순으로 톱7이 결정됐다.

'무명전설'은 이날 디너쇼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새로운 음악 여정을 이어간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