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8' 故 터틀맨 편, 거북이 멤버·친형까지 총출동 [RE:TV]
JTBC '히든싱어8' 19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올해 사망 18주기를 맞은 고(故) 터틀맨(임성훈) '히든싱어8' 편에서 거북이 멤버 지이, 금비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8'에서는 희망을 노래한 천재 뮤지션 터틀맨 편으로 꾸며졌다.
신나는 멜로디와 긍정적인 가사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거북이의 영원한 리더이자 천재 프로듀서 터틀맨이 목소리로 팬들과 다시 만났다. 올해 터틀맨의 사망 18주기이자 거북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거북이 멤버 지이와 금비가 히든 판정단으로 함께해 반가움을 더했다.
시즌마다 지원이 빗발쳤던 터틀맨. 특히 올해는 모창능력자 제보부터 터틀맨 섭외 요청까지 홈페이지에 문의가 폭주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이는 "오빠(터틀맨)가 방송국 가는 걸 너무 좋아했다, 방송국 놀러 왔다고 너무 좋아했을 것 같다"라며 터틀맨을 대신해 인사를 전했다. 금비는 "거북이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가수다, 많은 사람에게 다시 한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오빠를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이는 "너무 오랜 세월을 같이해서 다 안다", 금비는 "터틀맨 오빠 혀가 좀 짧다"라며 터틀맨의 진짜 목소리 찾기에 누구보다 자신감을 뽐냈다. 이어 금비가 "활동 7년 동안 단 한 번도 립싱크한 적이 없다"라며 궂은 날씨와 현장에도 터틀맨의 철칙에 따라 라이브 무대만 고집했다고 밝혔다. 이에 터틀맨의 목소리는 음원이 아닌 라이브 무대에서 추출돼 더 혼란을 줬다.
더불어 지이와 금비가 직접 무대에 올라 모창능력자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 이어 판정단으로 함께한 터틀맨의 친형까지 "다 성훈이 같다"라고 어려워하는 등, 역대급 난도의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히든싱어8'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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