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잇' 장윤주 "'도수코' 후 10년, 트렌드 너무 많이 바뀌어" [N현장]

tvN '킬잇'
tvN '킬잇'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킬잇' 장윤주가 '도수코' 시절의 트렌드와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열린 tvN 패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킬잇: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 기자간담회에는 출연자 장윤주, 차정원, 안아름, 이원형 책임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원형 CP는 '킬잇'에 대해 "'킬잇' 제목은 '죽인다'고 할 수도 있지만 '너무 잘 한다' '너무 멋있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라며 "멋진 사람을 뽑아보자는 의미이며,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은 누구인가'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K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데 그다음은 'K패션'이라고 생각한다, K패션 크리에이터 중에 최고를 뽑자는 기획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수코' '탑기어' '겟잇뷰티' 등 여러 라이프 스타일 관련해 앞선 콘텐츠를 많이 만들었다, 몇년간 뜸했다가 다시 앞서보자는 의미로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 CP는 "서바이벌 예전 자료를 찾아보니까 '도전 수퍼모델'이 10년 전이더라, 패션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라면서 "과거에는 슈퍼모델이나 스타 디자이너가 패션 업계를 이끌었다, 현재 시점은 어떻게 다를까 생각해봤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서 직업을 정확히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더라"고 말했다.

'도수코' 출연자이기도 한 장윤주는 "5년 동안 '도수코'를 함께 했는데 포맷이 확실했다, 사진 한 장으로 합격과 탈락을 결정한 것이다"라고 한 뒤 "'킬잇'은 10여년 동안 너무 많은 것이 바뀌었다, 스스로 브랜드가 돼서 스스로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이 있어야 이 '판'에서 놀 수 있더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처음 방송된 '킬잇'은 K패션 트렌드를 이끌 차세대 인물을 발굴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등을 선보인 CJ ENM이 패션 산업의 변화 흐름 속에서 이전까지의 디자이너·모델 중심 서바이벌을 한 단계 진화해, 트렌드를 선도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문화를 만들어내는 인물을 찾는 프로젝트로 기획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