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인순이 남편 "열받아"…골프장서 분노 [RE:TV]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8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인순이 남편이 스스로에게 분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부부와 가수 인순이, 교수 박경배 부부가 골프 대결을 벌였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대결이 이어졌고, 5번 홀에서 처음으로 균형이 깨졌다. 인순이 남편 박경배는 실수 후 혼자서 한 번 더 퍼팅하는 등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특히 "나 진짜 열받네. 아니, 그런 걸 못 넣어!"라고 혼잣말하며 자책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이어진 6번 홀은 가장 고난도 홀이었다. 인순이가 "잘못하면 공 빠지겠다"라며 놀랐고, 해저드를 넘겨야 해서 긴장감을 더했다.

김국진이 먼저 거침없는 스윙을 선보였다. 해저드 앞에 바로 안착시키는 모습에 아내 강수지가 감탄했다. 인순이 남편 차례였다. 신중하게 타점을 확인한 뒤 스윙했다. 그러나 "어디로 가니?"라며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상황에 실수가 나왔다. 힘차게 날아가던 공이 해저드에 빠진 것. 깜짝 놀란 인순이 남편이 "어떻게 그렇게 쳤어!"라면서 또 한 번 자책했다. 이때 김국진이 내심 좋아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영상을 통해 웃음을 억지로 참는 모습이 들통나 폭소를 자아냈다.

인순이 남편은 계속해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스트레스를 받았다. 급격하게 표정이 안 좋아지는 모습에 출연진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