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주식으로 월 8000만원 벌어…슈퍼카 3대 값 날린 적도"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토니안이 주식 투자로 월 최대 8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주식 공부에 몰두하는 토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토니안은 주식 시장 개장 전부터 소파에 앉아 노트북 화면을 집중해서 바라봤다. 오전 9시 정각, 장이 시작되자 초반 흐름이 좋게 이어졌고 그는 "매일 이런 날이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토니안의 집에는 주식 투자 실패를 경험한 배우 김보성과 개그맨 김준호가 방문했다.
토니안은 "주식을 다시 시작한 지 4개월 정도 됐다"며 "예전에는 지인 말을 듣고 투자했는데 그때 손해를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는 제대로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하루에 5~6시간씩 주식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토니안은 주식 투자로 올린 최대 월 실현 수익이 8000만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토니안이 휴대전화로 거래 내역을 공개하자 김준호는 "2억으로?"라며 놀라워했다. 공개된 수익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는 약 2500만 원, 올해 2월에는 약 6000만 원, 올해 4월에는 약 35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를 본 김보성은 "내가 토니를 위로하러 왔는데 위로를 받아야겠다. 내가 더 공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토니안은 "저도 예전에 슈퍼카 3대 정도를 날려봤다. 주식으로"라고 고백했고, 김보성은 "나는 8대"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예전에 반 토막이 나서 알려준 사람이 빨리 빼라고 했다. 끝까지 가야지 무슨 반 토막에 빼냐고 했다. 3만 원이던 게 100원이 되고 10원이 됐다. 이후 기념으로 더 샀다. 지금도 가지고 있다"면서 계좌를 보여줬다. 수익률은 무려 -95.79%였다.
그는 "이 계좌가 다가 아니다. 똑같은 게 2개 더 있다. 주식과 의리를 지키다가 망했다. 거의 전 재산이 주식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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