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쪼물딱거려"…'돌싱N모솔' 조지, 돌싱녀들에 아찔 스킨십 [N이슈]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돌싱N모솔'에서 두 차례 연속 0표 굴욕으로 낙담했던 조지가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스킨십으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에서는 2회 연속 0표로 낙심한 조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날 술자리에서 데이트 후일담을 나누던 출연진에게 "저한테는 관심이 없으셨나 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불나방은 "너무 기분이 안 좋아 보이셔서 말 걸기가 죄송스러웠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조지는 계속해서 "내가 왜 두 번 연속 깨졌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핑퐁은 "두 번이나 깨진 게 아니라 이렇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며 "대화를 해보고 싶은 사람을 선택해서 대화를 해야 하는데 조지는 캐릭터가 명확했던 것 같다, (상대를) 궁금해하기 전에 투명하게 잘 보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지는 자기 객관화를 위해 스스로에 대해 분석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핑퐁은 "남녀가 서로 알아가려고 하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고 궁금해하지 않나"라며 "반면 (조지는) 어떤 주제가 던져지면 네 이야기를 많이 한다, '네(상대) 얘기를 듣고 싶어'라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면 좋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이후 출연진끼리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낙화유수가 플라워의 '눈물'을 열창했으나, 조지가 흥을 참지 못하고 일어나 함께 노래를 불렀다. 급기야 낙화유수가 가사 참고를 위해 보고 있던 휴대전화까지 빼앗아 쥔 채 노래를 불렀고, 낙화유수는 립싱크를 하는 대비로 보는 이들을 더욱 폭소케 했다.
이후 제작진은 남녀 모두가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채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체육 수업을 진행했다. 서로의 손을 잡고 1분간 눈을 바라본 남녀 출연자들이 누구를 만났을 때 심장이 가장 빠르게 뛰었는지 측정한 것.
체육 수업이 끝난 후 출연진은 공용 거실에서 후일담을 나눴다. 서울쥐는 조지와 손을 잡았던 때를 떠올리며 "손을 잡고 쪼물딱 거린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여성 출연자들은 소리를 질렀고, 조지는 해맑게 웃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조지가 두쫀쿠의 손을 쓰다듬는 모습이 공개됐고, 두쫀쿠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카멜리아 역시 자신의 손을 쓰다듬는 조지에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지는 "무의식으로 하는 것 같다"고 해명했고, 핑퐁은 "다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쥐는 "시그널로 착각할 뻔"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간 조지는 그간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드문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1988년생으로 영국 유학생 출신인 조지는 전문직 여성을 원하는 확고한 이상형을 강조해 왔다. 또한 장황한 역사 토크로 출연진을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아침 식사 데이트 중인 커플 옆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는 모습으로도 웃음을 안겼다.
특히 최근 2회 연속 0표 굴욕을 당하자 여성 출연자들에게 "나는 왜 선택 안 했냐"고 급발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PD에게 면담까지 요청했고 "사람인지라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벌써부터 집에 가야 되나 싶다"며 "손이 귀한 전문직 집안인데 '내가 원하는 여자가 왜 안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 때문에 하기 싫어지는 것도 있다"는 발언도 했다.
조지는 첫 등장부터 확고한 이상형과 독특한 화법, 돌발 행동으로 화제가 됐다. 다만 매회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하는 순간들이 이어지면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주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주변 조언에 힘입어 외모 변신까지 도전한 그가 과연 변화와 성장을 보여줄지,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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