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 구교환, 상처 가득 모습으로 오정세 대면…과거 서사 풀린다
[N컷]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구교환과 오정세의 관계가 틀어지게 된 계기가 밝혀진다.
2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극본 박해영, 연출 차영훈/ 이하 '모자무싸') 5회에서는 황동만(구교환 분)과 박경세(오정세 분)의 차이가 틀어지게 된 계기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다.
지금은 만나기만 하면 앙숙사 같은 관계인 황동만과 박경세. 하지만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5회에서는 과거 8인회 모두가 아무것도 아니었던 시절, 동아리방에 모여 신나게 남의 영화를 까는데 유독 돈독했던 황동만과 박경세가 틀어지게 된 이유가 밝혀진다.
특히 지난 4회에서 박경세가 황동만에게 7가지 항목으로 정리한 비수를 꽂자, 황동만이 "나 너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안 불행해"라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아지트 앞에서 다시 한번 마주 선 두 사람 사이에 평소의 유치함은 온데간데없는 날 선 긴장감이 흐른다. 게다가 예고 영상에선 "왜 나한테만 유독 못됐게 했냐"라고 묻는 박경세에게 "형이 먼저 나 싫어했으니까"라는 황동만의 예상치 못한 답이 돌아와 그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박경세의 절절한 속사정이 밝혀진다, 이와 더불어 8인회 내부에 얽힌 개개인의 복잡한 감정선도 드러난다"라며 "알고 보면 우리 모두가 불쌍하고, 우리 모두가 저마다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결국 그 모두를 따뜻하게 끌어안게 되는 위로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5회가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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