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차은우의 초능력 코미디 '원더풀스' 메인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 \'원더풀스\' 포스터
넷플릭스 \'원더풀스\'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박은빈 차은우의 초능력 어드벤처 '원더풀스'가 찾아온다.

넷플릭스는 30일 새 드라마 '원더풀스'(극본 허다중/연출 유인식)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세기말, 혼란에 빠진 해성시를 배경으로 한 은채니(박은빈 분), 이운정(차은우 분), 손경훈(최대훈 분), 강로빈(임성재 분)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선두에 선 채니를 비롯해 염력을 발휘하는 운정, 자동차 핸들에 손이 붙어버린 경훈, 벽의 일부를 팔에 끼고 있는 로빈까지. 각자의 초능력으로 힘을 합쳐 해성시를 위기에서 구해낼 원더풀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자동차가 하늘에서 날아다니고 건물과 간판이 무너져 내리는 혼돈 속, 곳곳에서 포착되는 채니의 모습은 그가 얻게 된 순간이동 능력을 어떻게 발휘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모지리' 초능력자들이 세상을 구한다"라는 카피는 해성시 4인방이 보여줄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넷플릭스 '원더풀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코피를 뚝뚝 흘리며 "그럼 나 진짜로 죽어요?"라고 묻는 채니의 모습으로 시작해 흥미를 더한다. 1999년의 해성시, 지구 종말을 보고 싶다며 소리치는 해성시 공식 개차반 채니는 무너지는 폐온실 한가운데서 배 위로 이동하고, 옷장 속에서 조선시대로 떨어지는 등 순간이동 능력을 얻게 된다.

여기에 무심코 던진 캔이 벽을 뚫어버리자 당황해 버린 로빈과 발이 바닥에 딱 붙어버린 경훈의 모습은 얼떨결에 생긴 초능력으로 변화된 일상을 살게 된 해성시 3인방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러던 중 능수능란하게 염력을 사용하는 운정을 우연히 목격한 3인방이 그를 사부라 부르며 쫓아다니고, 이에 당황하며 피해 다니는 운정의 모습은 이들이 보여줄 예측 불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원더풀스'의 주인공 차은우는 지난 1월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를 통한 소득 분배 구조를 두고 거액의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국세청은 해당 법인을 실질적 용역 없이 운영된 페이퍼컴퍼니로 보고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거액의 소득세 추징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차은우는 이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차은우가 납부한 세금은 130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