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나' 김정태 "간암 수술받아…간 30% 절제" 깜짝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29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정태가 간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김정태 부부가 대학 병원을 찾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정태는 피검사를 위해 채혈실로 향했다. 익숙하다는 듯이 담담하게 채혈해 이목이 쏠렸다. 이내 "우리 집이 간이 좀 약하다. 그래서 간암 수술을 받았다. 2018년 10월쯤 발병해서 11월에 수술했다"라며 병원을 찾은 이유가 정기 검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정태는 "당시 드라마 찍을 때 느낌이 이상했는데, 간 수치가 엄청나게 올라간 거다. 얼굴이 시퍼렇게 질렸다"라면서 "수술받을 때 힘들었다. 원래 3시간 걸릴 예정이었는데, 거의 8시간 걸려서 나왔으니까, 밖에서는 난리가 난 거다. 장모님 바닥에 드러눕고 난리가 났었다. '무슨 일이 생겼나 보다' 해서"라고 회상했다.
김정태 아내가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남편이) 간 30%를 절제했다. 간에 생긴 종양 위치가 너무 안 좋아서 그때 하던 모든 일을 중도 하차하고, 절제 수술해서 회복하는 데 전념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모계 유전으로 B형 간염 보균자라서 완치가 없다. 항상 간암 유발 바이러스를 갖고 있어서 완전히 낫는 병은 아니다. 더 나빠지지 않도록 추적 관찰하고 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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