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떠나고 3년동안 못봤다" 김성수, 박소윤과 용기낸 벚꽃 데이트
채널A '신랑수업' 29일 방송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랑수업2' 김성수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먹먹한 기억을 떠올린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 7회에서는 '성소 커플' 김성수 박소윤이 함께 벚꽃길을 산책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벚꽃을 보고 싶다"는 박소윤의 제안에 데이트에 나선다. 하지만 김성수는 벚꽃을 보기 전 설렘보다는 다소 가라앉은 모습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아버지가 생전에 벚꽃을 참 좋아하셨다"고 운을 뗀 뒤, "갑작스레 병을 진단받고 거동이 힘들어지셨을 때, 마지막으로 차 안에서 함께 본 것이 아버지와 벚꽃에 대한 마지막 추억"이라며 아픈 기억을 소환한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3년 동안 벚꽃을 보지 못했다"며 "벚꽃을 떠올리면 아직도 아버지가 떠올라, 내게는 슬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먹먹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김성수는 "벚꽃이 무슨 죄가 있겠나, 내 기억이 문제"라며 "소윤이와 함께 벚꽃길을 걸으면 원래 예뻤던 벚꽃처럼 느껴질까 싶다"고 용기를 낸다. 이어 두 사람은 김성수와 아버지의 추억이 가득 묻어있는 동네 벚꽃길에 들어선다. 박소윤은 김성수의 기분을 조심스럽게 살피며 산책을 이어간다.
이러한 두 사람을 위로하듯, 마법처럼 꽃비가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져 감탄을 안긴다. 김성수는 "혼자였다면 안 봤을 것 같은데, 소윤이와 함께 해 특별했다"고 고백해 용기를 낸 4년만 벚꽃놀이 현장이 더욱 주목된다.
이후 김성수는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다 '스튜디오 멘토 군단'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에게 "사실 저 길이 실제 어머니의 산책 코스라, 당시에 어머니와 같은 시간 같은 길 위에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흥미를 더한다. 데이트 도중 어머니가 산책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김성수는 박소윤과 '벚꽃 인증샷'을 남기면서도 혹여 어머니와 마주칠까 봐 주위를 살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성소 커플'이 벚꽃길에서 김성수의 어머니와 극적인 상봉을 하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신랑수업2'는 진짜 사랑을 배우기 위해 모인 남자 스타들의 리얼 연애 성장기로, 7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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