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저출산 해결에 동참하자" 소리 듣고 '머쓱'

'무엇이든 물어보살' 27일 방송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소리를 듣고 머쓱해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74세 김영식 씨가 사연자로 등장해 MC 서장훈, 이수근을 만났다.

김영식 씨는 건강식품 회사를 31년간 운영했던 전 대표라고 자기소개했다. 이어 "지금은 김영식 세 자녀 출산 지원재단 이사장"이라고 밝혔다. 어떤 고민이 있어 왔냐고 묻자, 그가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돼서"라며 저출산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아울러 "매년 우리 재단에서 셋째 아이를 낳은 산모들에게 200만 원씩 지원금을 준다. 그런데 1년에 100~150명에게 지원금을 주는데, 나머지 신청하는 분들이 많지만 (지원금이 모자라서) 다 못 드린다. 가슴 아프고, 고민이 돼서 왔다"라고 털어놨다.

이 가운데 이수근이 "자녀가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사연자가 "우리 때는 산아제한정책이 있었다"라면서 슬하 1남 1녀라고 알렸다. 이어 "우리 보살님들은?"이라고 물어 이목이 쏠렸다.

특히 서장훈이 "혼자 살고 있어서"라며 머쓱해했다. 사연자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해 달라"라고 신신당부했다. 이 소리를 듣자마자 서장훈이 "언젠가 해야 하는데, 나이가…"라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