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게임2' 키키 지유, 두뇌 게임서 반전 매력 선사 "바둑 1단 실력"

키키 지유/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키키 지유/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데스게임2'에 출연한 그룹 키키 지유가 특유의 침착함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지유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데스게임2: 최후의 승자'에 새로운 플레이어로 출연했다.

이날 지유는 유리사, 허성범, 곽튜브, 박희선과 함께 본 토너먼트에 합류할 수 있는 예선전에 참여했다. 예선전은 총 두 번의 게임으로 진행되며, 각 게임 당 1명씩 탈락해 최종 3명이 본게임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게임은 '운명전쟁39'로, 주어진 카드를 통해 자신이 거둘 승리 횟수를 예측해 점수를 쌓는 심리 전략 대결이었다.

지유는 "중학교 때 한 자릿수 등수로 졸업해 외국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바둑도 7년 정도 배워 1단 자격증이 있다, 할 만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바쁘니까 스케줄 가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곽튜브가 본인을 견제하자, 지유는 "여행 가야 해서 바쁘신 거 아니냐"라고 받아치며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게임을 빠르게 파악한 지유는 1라운드부터 승수 예측에 성공하며 여유를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게임에서 예측 실패로 마이너스 점수를 기록하자 "위기감이 확 느껴졌다"라며 "그래서 '나부터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특히 지유는 플레이어 중 가장 먼저 예측 승수를 공개하지 않는 '히든'을 선언했다. 영리한 전략으로 승수 예측에 성공하며 하위권에서 벗어난 지유는 "다행히도 뒤쪽 순서에 카드를 공개할 수 있게 돼 예측한 대로 판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게임을 흥미롭게 만들었다.

이어진 라운드에서도 지유는 결정적인 순간에 날카로운 플레이로 점수 확보에 집중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유가 남은 라운드와 두 번째 게임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데스게임2'는 매주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리는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이 매주 새로운 도전자와 맞붙는 1:1 데스매치 중심이었다면, 이번 시즌2는 다자간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단 한 명의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한편, 지유가 속한 키키는 오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데뷔 첫 팬 콘서트 '키키 페스티벌'(KiiiKiii FesTiiiva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