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현, 父 친해진 증거?…"다퉈서 3주 말 안 해" [RE:TV]

'아빠하고 나하고' 15일 방송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아현이 아버지와 친해진 증거(?)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미스트롯 3' 선 출신 가수 배아현이 깜짝 등장했다.

그가 인사를 건네며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후 우리 아빠가 스타가 됐다. 알아보는 분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근황에 관해서는 "요즘 '미스트롯 3' 톱7 콘서트 준비 중이다. 또 라디오 DJ를 맡게 됐고, 음악 방송 MC도 하고, 열심히 지낸다"라고 밝혔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이를 들은 MC 전현무가 "예전에 봤을 때 아버지와 좀 데면데면했는데, 요즘에는 사이가 아주 좋아졌냐?"라고 궁금해했다.

이 말에 배아현이 "확실히 아빠랑 가까워지니까 다투기도 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아울러 "예전에는 서운할 일도 없고, 얘기를 안 해서 다툴 일이 없었는데, 친해지다 보니까 얘기를 많이 하지 않나? 내가 일로 힘들고 지쳤을 때 하소연한다. 그러면 아빠가 '네가 일을 잘해야지' 이런 식으로 말해서 상처받는다"라며 속상해했다.

특히 배아현이 "내가 '아빠는 말 그렇게 할 거면 하지 마' 한다. 그러다가 다퉈서 3주 동안 얘기를 안 했다"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가 "죄송한데 사이가 더 안 좋아진 거 아니냐?"라며 농을 던졌고, 배우 김정태까지 "3주면 남이야~ 상상도 못 할 일"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샀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