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연락하는 女 생겼다?…"홍삼 들고 집 찾아와"
'조선의 사랑꾼' 13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53년 모태 솔로' 심권호에게 연락하는 여성이 생겼다고 해 이목이 쏠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가 간암을 극복한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결혼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가 "난 결혼할 거야"라고 말하자, 최홍만이 "정말 (장가)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이때 윤정수가 "홍삼 사 들고 오셨던 여자분도 마음이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이게 무슨 얘기야? 홍삼을 누가?"라며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심권호가 3개월 전 간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일 때 팬이 집으로 찾아왔다는 것. 이 여성 팬이 홍삼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심권호가 부끄러운 마음에 따로 연락하지 못했다고. "내가 부담스러워. 마음에 안 드는 게 아니라, 내가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라는 말에 윤정수가 "그거 홍삼만 받고 '먹튀'하는 거야~"라며 농을 던졌다.
윤정수가 이어 "오메기떡 보내자. 떡 보내서 보답하는 거야"라고 했다. 최홍만도 격하게 공감했다. 결국 심권호가 "문자만 보낼게"라고 결심했다. 휴대전화를 꺼낸 그가 여성 팬의 연락처를 '집에 쳐들어온 팬 1호'라고 저장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가운데 과연 이 여성과 어떤 인연으로 발전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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