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관망하던 '맑눈광' 심은경, 섬뜩 미소…광기의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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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심은경이 광기의 액션을 예고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이하 '건물주')에서는 요나(심은경 분)의 액션이 펼쳐진다.

그간 심은경은 말간 얼굴로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 '순수 악' 요나 역을 맡아, 전무후무한 여성 빌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극 중 요나는 기수종(하정우 분)의 세윤빌딩이 위치한 세정로 재개발 사업을 이끄는 리얼캐피탈의 실무자다. 상부의 지시를 따라 물밑에서 움직이지만, 거슬리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인물.

이에 요나는 상사 모건(미야비 분)을 제거한 데 이어 재개발 사업의 핵심인물인 남보좌관(박성일 분)까지 접촉, 그의 말을 고분고분 듣는 척하며 의뭉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요나는 재개발 사업의 변수가 된 기수종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기수종을 죽일 것 같으면서도,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극에 기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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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그림자처럼 관망하던 요나가 드디어 움직이는 모습이 예고돼 긴장감을 더한다. 공개된 장면에서 요나는 비릿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한다. 맑은 눈을 뚫고 나오는 서늘한 광기는 심상치 않은 사건 전개를 예고한다.

심은경은 광기 어린 액션으로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예정이다. 배우 인생 첫 빌런 연기에 도전한 데 이어 액션까지 거침없이 소화해 기대를 높인다. 앞서 모건 살해 장면에서 보여준 잔혹성과는 또 다른 요나의 액션이 '건물주'의 예측불허 전개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건물주' 9회는 오는 4월 11일, 10회는 4월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