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수' 결성한 효연 "라이벌 태연 무관심에 상처받았다"

11일 '놀라운 토요일' 방송

소녀시대 효연(tvN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혜윤, 김준한, 가수 효연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11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살벌한 공포 영화로 돌아온 배우 김혜윤과 김준한이 게스트로, 영케이를 대신해 효연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김준한은 이날 무서운 분장을 한 도레미 중 한 명을 콕 집어 시사회에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웃음을 안긴다. 김혜윤은 100% 실화라는 영화 촬영장 괴담을 소개, 의문의 영상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소름 돋게 한다.

효연은 태연에게 '긁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유닛 그룹 효리수(효연, 유리, 수영)를 결성해 본인이 태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정작 라이벌인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태연의 무관심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는 것. 효연은 "태연이 관심을 가질 때까지 활동하겠다"고 다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 시작된 애피타이저 게임 '다섯이 한 마음 전지적 대사 시점 편'에서는 효연&태연이 팀장인 '연이연이' 팀과 혜윤&세윤이 팀장인 '윤이윤이' 팀이 맞붙는다. 여느 때보다 강한 승부욕을 드러낸 신동엽부터 천재 전략가로 변신한 태연까지 예측불허의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메인 받쓰에서는 도레미들이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낸 김혜윤은 물론, 문세윤, 한해, 태연 등이 열심히 의견을 내며 빠르게 빈칸을 채워나간다고. 지난주 8주년 특집 '방탈출 받쓰'에서 1등을 거머쥔 김동현은 이날도 거침없는 기세를 과시, "1등의 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일리가 있다"며 사뭇 달라진 도레미들의 반응이 재미를 더한다.

김준한은 문세윤과 표정 연기 대결에 나서더니 디저트 게임 '초성 퀴즈 라면 편'에서도 깜짝 하이에나의 면모로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더욱이 이날 디저트 게임에는 고난도의 문제들이 대거 등장하며 외계어가 남발하고, 우스꽝 점수를 위한 도레미들의 고군분투도 계속됐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