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범수 '미우새' 등장 "슬프고 아픈 일…완전 혼자되니 힘들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5일 예고편 공개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범수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상상 이상의 '아날로그 인간'의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의 다음주 예고편에는 이범수가 등장했다.
영상에서 이범수는 시니어 클래스 컴퓨터 기초 교육 수업을 듣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그는 독수리 타법으로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로그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범수는 집에서도 OTT를 시청하려 했으나 로그인을 하라는 안내가 뜨자 시작부터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으나, 지인이 "계정이 있으니까"라고 하자 "제 계정이 뭐예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범수는 은행을 찾아 1000원짜리 지폐를 5만 원어치 인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은행원은 이범수가 "주차비 낼 때 쓰려고 한다"고 하자 "주차비를 계좌이체가 아니라 현금으로 주시냐"고 물었고, 이범수는 놀라며 "이체를 해요? 이체하려면 ATM기로 가야 하지 않나, 주차장을 벗어나야 한다"고 반응했다. 이어 "어플(앱)로 다 가능하다"고 하자, 이범수는 놀라는 모습으로 모벤져스의 "이건 너무했다"는 반응까지 끌어냈다.
이후 이범수는 제작진에게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한 2~3년 개인사가 있지 않았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슬프고 아프고 남사스러운 일로 튀고 싶지가 않더라"며 "완전히 혼자가 되니까 정말 힘들더라, 그때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해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범수는 번역가 이윤진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4년 3월 결혼 14년 만의 파경을 맞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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