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나 "♥강상준, 무명 가수였던 날 먹여 살려"

'아빠하고 나하고' 1일 방송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소나가 남편 강상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트롯4' 진 이소나가 등장한 가운데 남편인 배우 강상준 얘기가 나왔다.

이소나는 "내가 진 받았는데, 자꾸 남편이 더 화제가 되는 것 같아서"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샀다. 이어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남편까지 이렇게 잘될 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특히 이소나는 "내가 트로트 (가수를) 하고 나서 무명이다 보니까, 남편이 작품을 여러 개 해가면서 사실 날 먹여 살린 것"이라며 "이제는 내가 잘돼서 오히려 '이소나 남편 강상준이다'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새로운 기분이다. 신기하고, 남편도 신기해했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라고 했다.

이를 듣던 MC 전현무가 "남편이 배우인데, '미스트롯4' 결승 무대에 도움을 줬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소나가 "남편이 지금은 드라마 위주로 활동하는데, 원래는 뮤지컬 쪽에서 활동했다. 뮤지컬은 감정 표현을 노래에 실어서 말하지 않나? 내가 봐도 남편의 가사 표현력이 나보다 훨씬 좋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이 (결승 곡에 대해) '여기서 조금 더 호흡을 쓰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조언해 줬고,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