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빨 너무 크잖아요"…허영만 캐리커처에 불만
'유 퀴즈 온 더 블럭' 1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재석이 허영만이 그린 캐리커처를 보자마자 툴툴댔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만화가 허영만이 등장한 가운데 MC 유재석을 위한 캐리커처를 그려 주겠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재석이 "이왕이면 작품의 주인공 느낌으로 그려 달라, 주변인 말고"라며 한껏 기대했다. 이어 "선생님, 영광입니다"라면서 "꼭 주인공처럼 그려 달라"라고 재차 당부했다.
그러나 허영만이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불만이 폭주(?)했다. 유재석이 힐끗 쳐다본 뒤 "아니, 내 이빨 너무 크게 그리시는데? 또 시작됐어, 이빨!"이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샀다. "왜 날 그리면 꼭 이빨부터 그리시는 거야!"라고도 덧붙였다. 유재석이 "내가 분명히 부탁드렸는데, 주인공처럼 해 달라고"라는 말을 꺼내자, 허영만이 "세상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라며 농을 던졌다.
이내 허영만이 캐리커처를 완성했다. 유재석이 완성된 작품을 보고는 감사하다면서도 "아니, 근데 이빨이 너무 나와 있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허영만이 "사실은 더 빼야 해"라고 받아쳐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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