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진주' 박진희, 김희정·천희주 범죄 증명할까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붉은 진주' 박진희가 김희정과 천희주의 범죄 증명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 극본 김서정) 25회에서는 김단희(박진희 분)가 클로이(남상지 분)를 몰아내기 위해 표절 고발 방송을 사주한 최유나(천희주 분)의 악행을 입증하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단희는 오정란(김희정 분)에게 거짓 고발을 은폐하는 대가로 주식을 넘기려던 최유나의 거래 현장을 막아섰다. 이 일을 계기로 고발남이 오정란의 손아귀에 있다는 것을 눈치챈 클로이(남상지 분)는 오정란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은신처를 알아내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단희, 박태호(최재성 분), 오정란, 최유나의 서로 다른 목적이 부딪힌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 그리고 이 모든 내막을 모른 채 마주한 박태호가 한데 모이며 긴장감을 정점으로 끌어올린다.
김단희는 여러 심증을 통해 최유나가 이번 논란의 주동자임을 확신, 결정적 물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그가 모든 사건의 퍼즐을 맞추고 박태호 앞에서 오정란과 최유나의 공모를 증명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오정란은 주식 거래를 매개로 해당 사건의 공범이 된바, 그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확실한 증인 확보를 위해서는 고발남의 존재가 꼭 필요한 가운데 그를 납치한 오정란이 끝까지 은닉에 성공할지, 혹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회심의 주식 거래마저 실패하고 수세에 몰린 그가 어떤 파격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태호와 오정란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드리운다. 아델 그룹을 갖기 위해 온갖 악행을 함께하던 부부가 이번 일을 계기로 균열이 생길 것을 암시해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다. 모든 진실이 밝혀진 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붉은 진주'는 이번 주부터 매주 월~목요일로 편성을 변경한다. 25회는 이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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