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어머니=무속인"…신점·사주 맹신하는 女에 조언

'무엇이든 물어보살' 30일 방송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수근이 역술을 과하게 믿는 여성에게 조언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신점, 사주를 맹신한다는 20대 모델이 등장해 MC 서장훈, 이수근을 만났다.

그의 얘기를 듣던 MC들이 "요즘 복채가 비싼데, 얼마나 썼냐?"라며 궁금해했다. 사연자는 "지금까지 돈 1천만원 쓰지 않았을까 싶다, 부적도 사고"라고 털어놨다. 이수근이 "뭔가 안 풀리고 답답할 때나 보통 새해맞이로 연애운을 보더라. 요즘 친구들이 연애운 진짜 많이 본다고 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특히 이수근이 "네가 알지 모르겠지만"이라고 하더니 "우리 어머니가 무속인이란 말이야. 어렸을 때 집 가면 지갑에 부적을 넣어두셨다"라고 고백해 이목이 쏠렸다.

역술 얘기에 신이 난 사연자가 "그래서 오늘 여기 나온다고 손톱도 빨간색, 가방이랑 신발도 다 빨간색으로 맞춰서 왔다. 가방 안에 있는 지갑, 휴대전화까지 다 빨간색"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이수근이 "(이렇게 해서) 잘되면 다행인데, 너무 과하면 별로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항상 가는 집만 가?"라면서 "(앞으로는) 새해 이벤트성으로만 봐"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