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우리 좋은 날' 엄현경, AI 개발자 연기한다 "많이 물어보면서 연기"

배우 엄현경 / 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
배우 엄현경 / 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엄현경이 AI(인공지능) 개발자 역할을 맡는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극본 남선혜/연출 이재상)은 30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중계했다.

엄현경은 2020년 KBS 2TV 드라마 '비밀의 남자' 이후 6년 만에 KBS에 복귀했다. 그는 "오랜만에 KBS에 와서 기쁘다, 지금까지 복수극을 많이 했는데 따뜻한 분위기의 가족극을 하게 됐다, 일상에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엄현경이 맡은 역할은 AI 개발자이자 스타트업 회사의 공동 대표 조은애를 연기한다. 노인들을 위한 AI 소프트웨어 '조이'를 개발했으나, 동업자의 배신으로 회사를 빼앗긴다. 제 자식이나 다름없는 조이를 되찾고자 고군분투한다.

이에 대해 엄현경은 "아예 모르는 분야여서 많이 물어보면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쟁탈전으로 저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다양한 세대가 만들어가는 멜로 가족 드라마다. 배우 윤종훈 엄현경이 주연을 맡았다.

30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