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윤택, 15년 '자연인' 비화 대방출…'유퀴즈' 출격 [RE:TV]

'유 퀴즈 온 더 블럭' 25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승윤, 윤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해 '나는 자연인이다' 비화를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이승윤, 윤택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15년째 '자연인'을 찾아 헤매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윤택과 이승윤이 유재석과 만났다. 유재석은 '나는 자연인이다'가 '유퀴즈'와 동시간대 방송이라 지금까지 두 사람을 모실 수 없었다며 편성 변경으로 인해 출연이 성사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윤택이 '나는 자연인이다' 영월 촬영 중 만나 가족이 된 반려견 달몽이도 함께 출연해 더욱 반가움을 안겼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1회부터 출연했던 이승윤은 '개그콘서트' 회의 중, 여행 프로그램 MC 자리인 줄 알고 섭외에 응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산 잘 타요?', '비위는 괜찮으세요?', '잠은 아무 곳에서 주무시는 편인가요?'라는 세 가지 질문을 들었다고. 윤택 역시 캠핑 프로그램인 줄 알고 출연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이 전설의 '생선 대가리 카레'로 충격을 준 첫 회를 회상했다. 이승윤은 "썩은 생선 맛이었다"라며 이후 유통기한이 지나 끈적해진 요구르트가 더 충격이었다고 부연했다. 이에 다음 촬영을 거절했던 이승윤은 '생선 대가리 카레'보다 더한 것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제작진의 설득 끝에 촬영을 수락했고, 다음 회에서 고라니 생간을 먹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과 동시에 기록적인 시청률과 화제를 휩쓸었던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진들은 항공 지도를 보며 사람의 흔적을 찾고, 마을 이장에게 수소문해 자연인을 섭외한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더불어 이승윤과 윤택은 말벌 애벌레부터 개구리 된장국, 짱돌 찌개, 꼽등이 볶음밥 등 상상을 초월하는 자연인 밥상을 전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