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휘재, 4년 만의 복귀 무대서 '오열'…"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21일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 등장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4년 만에 방송 복귀에 나선 방송인 이휘재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말미에는 오는 28일 방영될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이휘재는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며 "반갑습니다, 이휘재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결국 눈시울을 붉히고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이번 특집에서 경연자로 녹화에 참여, 최호섭의 대표곡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열창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휘재는 녹화에 조심스럽고 긴장한 모습으로 참여했으며, 이휘재의 진심 어린 무대로 일부 객석에서는 눈물을 보이는 관객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휘재는 1992년 MBC 3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특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과 함께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고, 2015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료 연예인을 대하는 태도가 무례하다는 지적과 함께 층간 소음 갈등과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먹튀'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이어지던 중 이휘재는 2022년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에 체류해 왔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