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최불암 건강 걱정 "연락 안돼…훌훌 털고 일어나길"

8일 MBN '알토란' 방송

MBN '알토란'
MBN '알토란'
MBN '알토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베테랑 배우 백일섭이 최불암의 건강을 바랐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알토란'에 출연해 지난 60여년 연기 생활을 돌아봤다.

백일섭은 연기 생활을 함께한 동료 선배들을 언급했다. 지난해 유명을 달리한 이순재 등을 추억하면서 "자꾸 위(선배)가 빈다"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최)불암이 형도 요즘에 연락이 없고 전화도 안 받으신다,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다"라며 "제일 걱정이 바로 위 선배인데, 불암이 형이 툴툴 털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위가 자꾸 비면 내 차례가 온다는 이야기 아니냐, 10년은 더 해야 하는데"라고 한 뒤 "나는 나대로 살고 싶다, 내 할 일 하고 소박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불암은 1940년 6월생으로 현재 만 85세다. 지난해 3월 KBS 1TV '한국인의 밥상' 하차한 뒤, 동료들을 통해 건강이 안 좋아졌다는 근황이 알려졌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