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美 트럼프 대통령과 독대?…APEC 정상회의 비화 공개
'라디오스타' 11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라디오스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투머치 TALK GPT' 특집으로 꾸며져 이동진, 안현모, 궤도,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진행자로 활약했던 안현모. 당시 지각한 각국의 정상들을 대신해 거듭 사과하느라 청중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현모가 트럼프 대통령과 독대를 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현모는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기 전 분위기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분위기였다, 경주 예술의 전당 백스테이지를 싹 비우라고 하더라"라며 경호원들의 삼엄했던 분위기를 설명했다.
진행자만 남고 모두 나가라는 경호원의 지시에 홀로 남았다는 안현모. 안현모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독대에 말을 걸고 싶었다고. 안현모는 "절대 그래서도 안 되고, 하라는 대로 숨죽이고, 찍소리도 안 하고 있었다, 대화 한마디도 못 했다"라며 "화면으로 보는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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