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시작됐다…개회식 7일 JTBC 중계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JTBC를 통해 중계되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른다.
5일과 6일(이하 한국시간), JTBC를 통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 더블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스위스와의 경기가 생중계됐다. 이번 대회 믹스 더블은 10개 국가가 풀리그 방식(라운드 로빈)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날 '믿고 듣는' 성승헌 캐스터와 '팀 킴'의 전설 김은정, 김영미 해설위원은 이번 경기에서 역시 현장의 박진감을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달했다. 성승헌 캐스터는 특유의 꼼꼼한 상황 전달과 쫄깃한 진행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중계의 몰입감을 높이는 JTBC만의 차별화된 분석 시스템도 빛을 발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술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시각화한 '해설 전략 노트'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컬링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한눈에 알기 쉽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단순한 상황 중계를 넘어 승부의 분수령이 되는 기술적 포인트와 최적의 스톤 경로를 정교한 CG로 구현한 JTBC의 스마트한 중계 기법은 컬링의 묘미를 제대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대표팀은 밤 10시 10분 영국과 맞붙는다. 영국은 남자 컬링 세계 랭킹 1위 스킵이자 '컴퓨터'로 불리는 브루스 모왓이 이끄는 우승 후보다. 대한민국이 영국의 철벽 방어를 어떻게 뚫어낼지가 이번 중계의 최대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JTBC와 JTBC스포츠는 6일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를 연이어 중계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먼저 JTBC스포츠는 6일 오후 5시 45분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을 배기완 캐스터와 임은수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생중계한다. 특히 '피겨 신동' 신지아의 올림픽 데뷔전에 큰 기대가 쏠린다. 주니어 무대를 평정하고 성인 올림픽 무대에 첫선을 보이는 신지아는 정교한 점프와 기술을 앞세워 팀 코리아의 상위권 진입을 이끌 핵심 주역으로 꼽힌다.
올림픽의 정점인 개회식은 7일 새벽 3시 30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개회식은 배성재·이수빈 캐스터를 필두로 구지훈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아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전체 92개국 중 22번째 순서로 입장하며 올림픽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이번 대회 태극기는 한국 피겨의 간판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대들보 박지우 선수가 맞잡는다.
JTBC와 JTBC스포츠는 6일 오후 5시 45분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생중계를 시작으로, 밤 10시 10분 대한민국과 영국의 컬링 믹스 더블 경기, 밤 12시 50분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딜레이 중계에 이어 7일 새벽 3시 30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회식까지 주요 종목을 연이어 방송하며 올림픽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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