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 언급…"♥이아영 놓치기 싫어 결혼" 고백
'조선의 사랑꾼' 19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류시원이 조심스럽게 이혼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류시원, 수학 강사 이아영 부부가 처음 등장한 가운데 결혼 뒷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서로를 알게 됐고, 류시원이 먼저 다가가 인연을 맺었다고. 류시원은 "결혼 이런 게 아니었고, 조심스럽게 연애할 때였다. 그러다가 한번 헤어졌다. 헤어지고 3년 지나서 다시 만난 것"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처음 만났을 때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번 (결혼) 실패한 경험이 있다 보니까, 결혼에 대한 무서움이 있었다. 솔직히 (이혼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결혼을 다신 안 한다고, 내 인생에는 결혼이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연애만 해야지' 하고 (이아영과)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류시원이 "난 결혼 생각이 없다고 얘기했다. 아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내가 자꾸 얘기했다. 그러니까 아내는 '미래가 없는 이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게 맞나?' 생각했을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아영 씨가 입을 열었다. "내 생일 때 술 한잔 먹고 용기 내서 내가 먼저 얘기했다. 그래서 헤어지게 됐다. 혼자 마음의 준비를 한 거였다. 내 입장에서는 끝이 있는 연애니까 그랬다. 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인데, 이렇게 말하는 게 선 긋는 것 같더라. 빨리 정들기 전에 끝내자고 생각했다"라면서 속내를 털어놨다.
두 사람이 헤어진 뒤 가끔 안부를 물었고, 류시원이 다시 만나자고 고백해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류시원이 "(아내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라며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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