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필요 없어"…야노 시호, 에르메스 선물 거절한 남편 추성훈에 '당황'

유튜브 채널 '야노 시호' 16일 공개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영상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자신의 취향을 담은 결혼기념일 선물을 남편 추성훈에게 거절당하자 좌절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에는 '아조씨 결혼 기념 선물 대작전'(ft.에르메스, 크롬하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야노 시호는 "곧 결혼기념일이다, 결혼식은 10월에 올렸지만 혼인신고를 1월 9일에 했다"라고 밝혔다. 일본은 혼인신고한 날을 결혼기념일로 정한다. 이어 "처음 만난 날이 1월 9일이라 그날을 결혼기념일로 했다, 처음 만난 지 2년이 지난 후에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반 몇 년은 추성훈이 기념일에 꽃을 보냈다, 누가 보냈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결혼기념일이라는 걸 알았다, 의미 있는 날을 잊어버렸다, 결혼이란 그런 것"이라며 "그 이후에 추성훈이 어느 날 '중요한 거 잊어버렸다, 3일 전에 결혼기념일'이라고 한 적도 있다"라고 현실 부부의 기념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제작진은 야노 시호에게 "이번 기념일은 특별하게 선물을 해보면 어떠냐"라 했고,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현금을 갖고 다니는데 파우치가 작아 보인다, 파우치를 하나 선물해 보면 어떨까 한다"라고 했다.

그 후 야노 시호는 일본 도쿄의 에르메스 매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야노 시호는 마음에 드는 파우치를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추성훈에게 연락해 색깔을 골라 달라고 했으나, 추성훈은 '나는 필요 없어'라고 답장을 해 야노 시호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결혼한 뒤, 2011년 추사랑을 출산했다. 이후 추성훈 가족은 여러 국내 방송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야노 시호는 지난해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