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채리나 "근력나이 50대→30대 됐다, 나와의 싸움 이겨"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골때녀' 채리나가 축구를 시작하고 근력 나이가 젊어졌다고 말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14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디어데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8개 팀 주장 박승희 경서 채리나 키썸 정혜인 사오리 이현이 심으뜸이 참석해 다음 시즌을 소개했다.
'골때녀' 최연장자인 채리나는 "매 시즌 그만해야 하나 고민한다,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게 있더라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골때녀'가 200회 동안 사랑받은 이유는 포기를 모르고 도전하는 모습이다, 저도 '골때녀' 처음에 근력 테스트 때 근력 나이 55세가 나왔다, 춤춘다고 근육이 생기는 건 아니더라, 그런 근력도 끌어올리면서 나와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30대 중반 나이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 가서 '저도 40대인데 축구 시작했다' '50세 넘었는데 축구 도전했다'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모델은 타고난 걸로 하는 직업이다, 부끄럽지만 살면서 죽을 만큼 노력해 본 적이 없다, '골때녀'를 만나면서 내가 이렇게 살았으면 더 잘 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모든 걸 쏟아부어서 열심히 했더니 아주 훌륭히는 아니어도 되긴 되더라, 가능성이라는 걸 알게 된 게 내 인생을 전환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2021년 6월 16일 정규 방송 이후 약 4년 반 동안 이어온 '골때녀'는 지난 한 달간 비시즌 기간을 거쳐 14일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팀별 6인 체제에서 7인 체제로 한 명씩 선수를 보강해 부상 리스크를 완화하는 동시에, 교체 카드를 활용한 경기 중 전술 변화로 더욱 역동적인 승부를 펼친다. 또 각 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구성으로 변화된다.
14일 밤 9시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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