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남편 박위 '나 죽으면 재혼하라'고"…진심 서운

'위라클' 영상 캡처
'위라클' 영상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인 박위가 꿈속에서 여자 문제로 자신을 속상하게 했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최근 유튜브 '위라클 WERACLE'에서 공개된 쇼츠 영상에서 "오빠가 얼마 전에 그런 말을 했다, 되게 진지하게 '내가 먼저 죽고 나면 지은이는 재혼해라' 하더라"라고 말하며 섭섭함을 내비쳤다.

이에 박위는 "깊게 생각하고 말한 건 아니고 만약에 인간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혹시라도 내가 사라진다면 지은이 남은 인생을 혼자 외롭게 보내지 말고 재혼해라(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송지은은 "내가 먼저 죽어도 오빠 재혼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쇼츠에서 송지은은 꿈속에서 박위의 여자 문제로 속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위가)꿈에서 나를 엄청 속상하게 했고 여자 문제였다, 그래서 (꿈에서 깨고 나서) 내가 엄청 속상해서 '미워' 이랬는데 옆에 오빠가 있는데 너무 꼴 보기 싫더라, 옆에 있는데 노려보게 되는"이라고 말했다.

이후 박위는 "저희는 행복합니다"라고 일단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2023년 12월 열애를 발표했으며, 이후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4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노력을 통해 호전을 보인 인생사로 희망을 전해 주목받았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