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래연 "갑상선에 여포종양 생겨 반절제로 떼내" 신년 투병 근황 공개

강래연 인스타그램 캡처
강래연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강래연이 갑상샘에 생긴 종양을 떼어내는 수술을 하고 투병 중인 근황을 밝혔다.

강래연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정말이지 너무 아프다! 다들 아프지 마셔요! 새삼 모든 아픈 분들의 마음이 더욱 공감되고 맘이 쓰였어요, 정말 눈물이 줄줄"이라면서 병실에서 찍힌 사진을 올렸다.

이날 강래연은 "6센티미터 여포종양이 이미 왼쪽 갑상샘을 전부 감싸 기능을 잃은 상태라 반절제로 떼고 시야가 확보되어 오른쪽 작은 종양 위치가 좋아 집도의 쌤이 보인 김에 떼 주셨다고 했다, 덕분에 전절제가 아닌 반절제로 오른쪽 갑상샘을 살려주셨다"며 "첫날은 정말 정신 못 차리게 너무 아팠는데 간병해 준 친구들과 의료진들의 보살핌에 하루가 다르게 살아나는 중"이라고 밝혔다.

강래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새삼 모든 게 감사하고 새해에 새롭게 거듭나는 강래연이기를"이라며 "조직검사 부디 좋게 나오기를, 여포암의 특징이 원격전이로 폐와 뼈로 전이된다고 하니 무섭다, 수술 부위 아이스팩 필수, 추우니까 따듯한 보온 인형도 필수, 애착 인형 아닙니다, 온수 팩 인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강래연은 드라마 '역전의 여왕' '내게 거짓말을 해봐' '너를 사랑한 시간' '내 딸 금사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 '기름진 멜로' '오늘의 웹툰'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