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모녀, 브라이언 크리스마스 대저택 방문 "층마다 트리 있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24일 방송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랄랄-서빈 모녀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브라이언의 대저택을 방문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02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어요!'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랄랄이 딸 서빈이와 함께 '절친'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한다.
야외 수영장, 영화관, 당구테이블, 바까지 엄청난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브라이언의 대저택이 공개돼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특히 브라이언 직접 꾸민 크리스마스 인테리어가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재현하는 듯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랄랄은 브라이언의 집에 입성하자마자 "이 집은 층마다 트리가 있어"라며 마치 홀리데이 영화 세트 같은 브라이언의 집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생애 첫 크리스마스나 다름없는 서빈이도 브라이언의 집 안 곳곳에서 반짝이는 오너먼트와 장식품, 트리에 시선을 빼앗긴다. 특히 서빈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춤추는 산타 인형. 인형이 노래에 맞춰 엉덩이를 튕기자 서빈이도 트월킹 댄스를 추기 시작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고.
서빈이의 트월킹 댄스에 삼촌 미소를 짓던 브라이언은 서빈이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브라이언은 "애들은 어릴 때부터 청소를 배워야지"라며 직접 청소 조기교육에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그대로 구현한 브라이언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는 서빈이의 귀여운 모습과 브라이언의 청소 조기교육이 담길 24일 오후 8시 30분 '슈돌' 본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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