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배송 우리집' CP "'바퀴달린 집'과 다른 점? 집이 일단 커" [N현장]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당일배송 우리집' 손창우 CP는 '바퀴달린 집'과의 차별점에 대해 얘기했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더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와 손창우 CP, 신기은 PD가 참석했다.

이날 손창우 CP는 앞서 '이동형 집'을 다뤘던 tvN 예능 '바퀴달린 집'에과 차별점을 묻는 말에 "'바퀴달린 집'은 사실 제작을 해서 계속 그 집에 살아야 한다"라며 "근데 저희는 매회 색다른 집들이 오기 때문에 보는 맛을 좀 더 전달하는 데에 주안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퀴달린 집'은 집이 조금 작다"라며 "저희는 코를 많이 고는 추성훈 씨가 와서 자도 충분한 전용 공간이 나왔다, 또 집 안에서 게임도 할 수 있고 요리도 할 수 있다는 게 차별점인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당일배송 우리집'은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요즘 가장 '핫'한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예능이자, 단순한 여행을 넘어 로망 속 장소에 도착한 집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체험'을 그려낸다. 이날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