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 0순위' 박서진 "가수 안 했으면 신내림 사주…이름 바꾸고 풀렸다"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갈무리)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박서진이 사주를 언급했다.

3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에서는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국 행사 섭외 0순위인 박서진은 "무속인 행사도 여러 군데 다녀봤다"면서 "무대 위에 돼지머리가 아니라 아예 통돼지를 여러 마리 놓는다. 어떤 무속인은 돼지를 등에 업고 작두 위에서 굿을 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또 "무속인들에게 가수를 안 했으면 신내림 받을 사주라고 들었다"며 "부모님이 바다에서 뱃일하는데 내 첫 콘서트 날 배에 구멍이 나 뒤집어진 적이 있었다. 이후 부모님이 항상 큰일을 앞두고 걱정을 많이 한다"라고 털어놨다.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갈무리)

박서진은 개명한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개명 전 이름인) 효빈과 안 맞다고 해서 용한 무속인을 통해 서진으로 바꿨더니 그때부터 점점 잘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엄지윤은 "이름이 뭐가 있나 보다"라며 신기해했고, 박나래는 "이름이라는 건 내가 이름을 바꾼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남들이 자꾸 불러줘야 한다. 그래야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서진은 "무속인이 했던 말이랑 똑같다"라며 놀랐고, 엄지윤은 "진짜 무당이다"라고 말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