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악덕업주?…"미녀 파트너 꼬셔서 결혼했다고 오해" 해명
- 김송이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마술사 이은결이 어시스턴트와 결혼했다는 오해를 바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사랑의 하츄핑' 무대를 연출한 뒤 회식 자리를 가졌다.
후배 마술사 에덴이 "선배님 아내분이 어시스턴트 아니었냐"고 묻자, 이은결은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내가 어시스턴트를 꼬신 게 아니고 여자 친구가 무용을 해서 어시스턴트를 부탁한 것"이라며 순서가 틀렸다고 말했다.
이에 후배 유호진 마술사는 "진짜 악덕 업주다. 여친까지 일을 시키다니"라고 말해 이은결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결은 지난 2016년 14년간 만나 온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뒤 2021년 득남했다. 아내는 이은결의 공연에서 3년간 미녀 파트너 역할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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