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애 "교통사고로 트럭 밑에 깔린 동생…며칠 전 꾼 꿈과 똑같았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나미애가 현실과 딱 들어맞는 꿈을 꿨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나미애, 꿈에서 미리 알았던 동생의 교통사고?! 꿈만 꾸면 다 맞아요'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나미애는 함께 출연한 무속인 3인방을 바라보며 "(저도) 조금 비슷한 게 있다. 저도 꿈만 꾸면 그 꿈이 다 맞는다. 너무 똑같다"고 말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이어 "한 번은 꿈을 꿨는데 3일 전에 꿨던 꿈이 희한해서 메모를 다 해놨다. 그날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이야기가 나와서 그대로 말할 수 있겠다고 오해받을 수 있겠다 싶어 메모했다. 그러고 상대방한테 다 얘기했다. 3일 후에 정말 똑같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제 동생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트럭 밑으로 들어가는 꿈을 꿨다. 사고 현장과 경찰서에 몇 명, 누가 있을 것이라고 동생한테 미리 얘기했다"고 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이어 "얘가 깜짝 놀라더라. 진짜 경찰서에 누가 있었고, 어떻게 됐었다더라. 너무 놀랐다. 꿈속에서 까만 옷 입은 저승사자가 저한테 '네 동생을 살리고 싶으면 내가 주는 이걸 네가 다 마셔라'라고 하더라"고 꿈을 떠올렸다.

나미애는 저승사자가 먹으라고 액체가 '피'였다고 밝히며 "숨 안 쉬는 제 동생을 안고 울고 있는데 다 마시라고 하는데 1초도 주저하지 않고 다 마셨다. 그랬더니 현실에서는 동생이 다친 데 없고 조카를 태웠는데 두 사람 다 멀쩡하게 살아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