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와 이별' BJ 뚜밥 "뭘 해도 욕먹었다…나 자신·가족 잊고 살아, 후회"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BJ 뚜밥이 재결합 열흘 만에 감스트와 헤어진 심정을 전했다.
뚜밥은 11일 자신의 SNS에 "정말 얘가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스토리만 주구장창 올리지 않았나. 누가 또 퍼가서 뭐라 욕하지는 않을까 싶어 글을 멀리하게 되더라"라고 이별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혔다.
뚜밥은 "하지만 걱정해주시는 분들께 괜찮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이 SNS라고 생각했다. 바보같지만 이제서야 좀 후련해져서 글을 남긴다. 이 글도 또 어디선가 퍼가서 욕먹고 있을지 모르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 달 동안 일생을 살며 가장 많이 욕을 먹었던 기간인 것 같다. 하지만 위로도 많이 받아본 날들이었다"고 했다.
그는 "무슨 말을 해도 욕먹지, 말은 못 하겠는데 사정 모르는 사람들이 욕하지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계속 살아지니 시간이 지나가 주더라. 특히 운동이 많은 도움 됐던 거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친구도, 위로해 주시는 분들도, 언니 오빠 동생들 모두 좋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 그중에서도 나 자신과 가족을 너무 잊고 살았던 것이 괜히 후회가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뚜밥은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운동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며 가족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보려 한다"며 "제가 받은 비난과 상처는 잘 묻어두고 위로와 행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퍼트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BJ 뚜밥은 감스트와 이별 20여일 만에 재결합 소식을 전했지만, 결국 다시 결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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