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이시우, 톱스타 샤온 완벽 변신…황민현 향한 직진까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이시우가 본투비 연예인 샤온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7월31일 처음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극본 서정은/연출 남성우) 1회에서는 톱 솔로 가수 샤온으로 분한 이시우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시우는 샤온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시상식에 참석한 샤온의 톱스타다운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낸 것.

그뿐만 아니라, 투명한 피부에 이목구비가 강조된 메이크업과 굵은 웨이브에 머리핀을 착용한 헤어스타일, 반짝이는 스톤으로 포인트를 준 무대의상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드레스를 맞춤옷처럼 소화해내며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도하(황민현 분) 대신 최고의 작곡가상을 대리 수상을 하고, 시상식 뒤풀이 파티보다도 도하를 찾아가는 게 먼저인 '도하 바라기' 샤온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재기발랄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도하 한정 파워 직진인 샤온의 마음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이에 도하와 샤온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대체 불가한 매력과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에 '샤온앓이'를 불러온 이시우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