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문탁 "8연승 탐났지만 최고의 무대 보여주고자 했다" [N현장]
27일 '복면가왕' 신이내린목소리 7연승 기념 기자간담회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서문탁이 '복면가왕'에서 7연승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경영센터에서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속 '신이내린목소리'의 연승행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가수 서문탁(신이내린목소리), 김선영 PD, 정겨운 PD, 김지연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서문탁은 연승 당시의 심경에 대해 "연승이 더해질 수록 사람이라는 게 욕심도 생긴다"라며 "계속 목표에 가야한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게 스포츠가 아니라 음악이어서 우승만 목표로 삼을 수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설 때는 정말 최선의 무대,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그걸로 만족할 수 있다면 나는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그래서 8연승이 탐나기는 했지만 오신 시청자 여러분께 최고의 의무를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내 영혼을 다해서 노래 부를 수 있도록 누군가에게 기도를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서문탁은 신이내린목소리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지난해 11월, 379회에서 가왕에 오른 뒤 7연승을 이어가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우승 트로피'에게 가왕의 자리를 내줬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5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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