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홍성흔X화리 또 냉전…"싸웠는데 6주 동안 말 안 해"
- 이아영 기자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홍성흔과 화리가 또 말다툼을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홍성흔의 딸 화리가 주민등록증 사진을 찍으러 갔다.
홍성흔은 최근 화리와 싸워서 사이가 서먹해졌다고 했다. 6주 가까이 말을 하지 않았다고. 고3이 된 화리는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야 했는데, 화리는 주민등록증에 쓸 사진을 찍고 싶은 사진관이 있다고 했다. 화리는 한 번 찍는 것 예쁘게 찍고 싶다고 했고 홍성흔은 가까운 곳 아무 데서나 찍어도 된다고 하면서 또 부딪쳤다. 화리는 예쁘게 찍고 싶으니 메이크업도 받겠다고 했고, 홍성흔은 지금 그대로도 예쁘다고 했다.
그래도 홍성흔은 화리가 원하는 사진관을 예약해 주려고 노력했다. 인기 있는 곳이라 예약이 꽉 차있었지만, 홍성흔이 열심히 새로고침을 하면서 빈자리를 찾았다. 화리가 사진 찍으러 가는데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 홍성흔은 화리가 사진 찍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고 화리는 부끄러워서 피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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