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신성·최성·최현상 구원…'불트' 패자부활전 1위 [RE:TV]
'불타는 트롯맨' 10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한강이 구원자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강이 속한 팀 트롯본색(신성, 최성, 최현상, 한강)이 전원 본선 2차에 진출했다.
지난 10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2차 티켓을 건 팀 데스매치 탈락 6팀의 '구원자전'이 펼쳐졌다.
팀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6팀이 본선 2차에 전원 직행한 가운데, 패배한 6팀은 전원 탈락 후보에 올랐다. 이에 본선 2차행을 위한 패자부활전 '구원자전'이 펼쳐졌다. 구원자전은 패배한 각 팀에서 대표 한 명씩 선출, 대표인 구원자가 나와 밀어내기 방식으로 대결을 펼치고, 구원자 1위 팀은 본선 2차에 전원 진출한다. 200명의 국민 대표단이 점수를 매긴다.
가장 먼저 전국구보이즈(홍성원, 박정서, 안율, 도유민, 장영우)의 홍성원이 최연소 구원자로 나섰다. 홍성원은 김용임의 '훨훨훨'을 선곡해 구원자전의 포문을 열었다. 원곡자 김용임의 극찬을 받은 홍성원은 141점을 획득했다.
이어 오복성(조주한, 박민호, 펑크 리얼 무브(김은결, 윤대근, 고동재))에서는 조주한이 구원자로 무대에 올랐다. 조주한은 탈춤과 함께 배일호의 '신토불이'를 열창했지만, 74점으로 아쉽게 전원 합격에 실패했다. 조주한은 "국악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트로트는 현시대의 민요가 됐다는 생각에 대중음악에 도전했다, 제 무대를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강이 트롯본색(신성, 최성, 최현상, 한강) 구원자로 출격했다. 한강은 박우철의 '연모'를 선곡, 한강의 열창에 트롯본색 팀원이 눈물을 흘리며 응원했다. 대표단 조항조는 현역가수로 구성된 트롯본색이 트로트 새싹들과 대결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한강 무대에 극찬을 보냈다. 한강이 141점을 획득, 전국구보이즈 홍성원과 동점을 기록했다.
86타이거즈(신명근, 박규선, 홍진영)에서는 박규선이 구원자로 나섰다. 박규선은 한여름 '흔들흔들'을 선곡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박규선은 91점을 기록했다.
성악가 손태진이 삼인용(손태진, 황준, 오송)의 구원자로 무대에 올랐다. 손태진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열창해 감성을 자극했다. 손태진은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다, 후회 없이 열창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삼인용 팀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손태진의 무대는 116점을 기록했다.
공훈이 트롯남친(박민수, 공훈, 오혜빈, 김정민)을 구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공훈은 오은주의 '돌팔매'를 선곡해 여유 넘치는 무대로 구원자전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공훈의 무대는 125점을 기록했다.
공동 1위를 기록한 홍성원, 한강의 재투표가 진행됐다. 양자택일 투표 결과, 한강이 131점으로 승리하며 트롯본색을 구원, 트롯본색 전원이 본선 2차에 진출했다. 트롯본색은 결과 발표 후 오열하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 홍성원, 손태진, 신명근, 박민호, 공훈, 김정민, 박민수가 추가 합격해 본선 2차에 진출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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